프랑스 통신업체 오렌지, “IPTV, 결합상품 유인 중요 수단”

2009.06.17 18:33:10 / 윤상호 기자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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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는 결합상품으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중요 수단이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IPTV가 필수다.”

17일 프랑스 통신업체 오렌지의 인터내셔널 TV 파트너쉽 총괄 폴라 소울미엑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에서 ‘오렌지 TV의 IPTV 혁신’이라는 주제발표에서 IPTV가 통신업체의 매출 증가에 중요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소울미엑은 “오렌지는 IPTV와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을 묶은 TPS를 주력 상품으로 삼고 있다”라며 “IPTV 때문에 오렌지를 선택하는 고객이 많다”라고 말했다.

실제 오렌지는 지난 2006년 브랜드 통합 이후 점유율이 급증했다. 인터넷과 IPTV 동시 서비스에서 생기는 대역 폭 문제는 위성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공급으로 해결했다.

오렌지는 프랑스를 비롯 유럽과 아프리카 등에서 650만명의 IPTV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어디에서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content everywhere’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소울미엑은 “오렌지 TV의 성공 요인은 ▲TPS 전략 ▲콘텐츠를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한 전략 ▲콘텐츠와 서비스를 진화시킨 것 ▲단순함에 초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오렌지 브랜드로의 통합 등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결합상품과 통합 브랜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미디어 융합과 그 이후(Media Convergence and After)’ 라는 대주제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KIICA가 주관한다. ▲미디어 융합시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 ▲디지털 콘텐츠의 성공을 위한 전략 ▲방송통신 융합시대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전략 등을 주제로 방송통신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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