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IPTV서비스전략, 브랜드 빼고 다 바꿀 것”

2009.06.17 18:14:07 / 윤상호 기자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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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관적 UI·단순형 리모콘·융합 서비스 도입

SK브로드밴드가 IPTV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사용자환경(UI)·리모콘·융합서비스 등을 바꿀 예정이다. 개편은 오는 7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이뤄진다.

17일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본부장 임진채 상무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에서 ‘IPTV 서비스 진화 및 사업확장 전략’을 공개했다.

임 상무는 “7월 중순부터 UI 및 리모콘, 융합서비스 등을 대폭 강화하거나 개편할 예정”이라며 “SK텔레콤과 SK커뮤니케이션즈 등 SK그룹이 보유한 멀티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비디오서비스(VOD)로 이원화 돼 있는 UI를 한 화면에서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기능이 늘어나면서 버튼이 늘어나 복잡해진 리모콘 역시 단순화 시킨다. 쇼핑 교육 등 양방향 서비스를 확대하고 TV 모바일기기 PC 간 융합형 서비스 도입 등도 추진한다.

검색 서비스의 경우 기존 VOD 중심에서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닷컴과 연동해 영화 방송 등 각 장르별 실시간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TV-PC(웹) 통합 검색 서비스를 구현한다. 또 원하는 코너만 검색해서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실시간 방송의 경우 타임쉬프트 기능을 내장한 셋톱박스를 확대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모델 확충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양방향 광고 확대와 TV 쇼핑 포털 구축에 나선다.

임 상무는 “고객이 즉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 비용을 줄이고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광고 툴이다”라며 “시범 적용해 본 결과 온라인 광고 보다 3~5배의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2010년에는 3스크린 기반 IPTV 서비스 2011년에는 홈네트워크 기반 IPTV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 상무는 “통신방송 융복합과 유무선 융복합이 가속화 되면서 결국 전장은 ‘홈(Home)’이 될 것”이라며 “TV 서비스만으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 충족과 경쟁구도에서 효과적인 대응이 미흡하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미디어 융합과 그 이후(Media Convergence and After)’ 라는 대주제 오는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KIICA가 주관한다. ▲미디어 융합시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 ▲디지털 콘텐츠의 성공을 위한 전략 ▲방송통신 융합시대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전략 등을 주제로 방송통신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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