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툴바 무단 배포, 일부 실수 인정”

2009.06.10 18:33:42 /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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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툴바’ 교묘한 배포 방식 논란

네이버(www.naver.com)을 운영하는 NHN(대표 김상헌)은 10일 이스트소프트의 스파이웨어 배포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면서도 “개발과정에서 일부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우선 네이버는 이스트소프트의 “이용자 동의 없이 네이버 툴바를 설치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다운로드 화면 오른쪽 상단에 동의 체크박스가 있다”면서 “체크박스에 기본설정으로 체크하는 것은 업계의 관행”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네이버 툴바의 설치과정이 이용자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가벼운 기능 등은 보이지 않게(사일런트)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구글 툴바나 알툴바 역시 이같은 방법으로 설치하고 있다”고 강변했다.

그러나 다운로드창을 열었다가 다운로드 하지 않도 닫기만 해도 네이버 툴바가 설치되는 현상에 대해선 실수를 인정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닫기 버튼을 눌렀을 때 네이버 툴바가 설치되는 것은 실수”라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이스트소프트는  “사용자가 동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네이버 다운로더’ 라는 액티브 엑스(Active X) 를 통해 백그라운드에서 ‘네이버툴바’ 설치가 진행된다”“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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