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녹색정보화 실현으로 2조 5000억원 절감”

2009.01.15 13:41:23 /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녹색 정보화 추진계획 발표

행정안전부는 2012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 이상 감축하는 ‘녹색 정보화 추진계획’을 15일 발표했다. 행안부는 이를 통해 정보화 효율성을 제고하고, 에너지를 절감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정보자원 그린화 ▲녹색정부 구현 ▲녹색사회 전혼 촉진 등 4대 전략, 12대 중점과제, 31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우리나라는 IT산업 발전에 따른 영향으로 CO₂배출량 세계 10위이며 현 상태가 지속될 경우, 향후 탄소배출 감소의무국 지정 등 감도 높은 감축 요구가 예상돼 이 같은 범정부적 대책이 시급한 상태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우선 PC 등 정보자원의 생명주기를 친환경이라는 기준으로 관리하고, 에너지 절약형 전산장비 표준규격을 제정할 계획이다.

절전모드 생활화를 통해 이산화탄소 5만톤 절감, 정부통합전산센터 그린IT 환경 구현으로 15% 에너지 절감, 21012년까지 정보자원 연계·통합으로 전기사용량 50% 이상 절감 등을 목표로 내세웠다.

행안부는 또 화상회의, 원격근무, 스마트워크센터 등을 도입해 교통수요 감소를 추진할 예정이며, 국세·지방세 납부 등도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청사 등 공공건물에는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적용, 에너지 총량제도 시행할 방침이다.

이 외에 공용자전거 운용관리시스템 표준모델 개발, 국가탄소마일리지 제도 도입,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행정 정보공유 대상 확대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 녹색정보화계획을 통해 2012년까지 7천만톤 이상의 탄소를 감축하고, 탄소배출권 거래시 약 2조 5천억원의 비용 절감효과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뉴스스탠드


  • IT언론의 새로운 대안-디지털데일리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드뉴스] 기업의 지속가능성 해법은 결국···
· [카드뉴스] B tv 서라운드, 거실을 영화관으로
· [이지크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에스크로
  • 동영상
  • 포토뉴스
“에어팟 잡겠다”...무선이어폰 후발 주자들… “에어팟 잡겠다”...무선이어폰 후발 주자들…
  • “에어팟 잡겠다”...무선이어폰 후발 주자들…
  • LG전자, “CGV 갈 때 스마트폰만 들고 가세…
  • 설 연휴, 아프면 어쩌나 “T맵이 문 연 병원 알…
  • 삼성 ‘프리즘’ vs LG ‘AI’…에어컨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