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인터파크 전자상거래(e커머스) 부문이 국내 1위 여가플랫폼 야놀자로 넘어간다.

14일 인터파크는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주식회사 야놀자를 우선대상 협상자로 선정, 주사업인 전자상거래 사업부분을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인터파크는 이날 야놀자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매각대상은 인터파크 전자상거래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되는 분할신설법인 지분 70%다. 거래금액은 2940억원이다. 양해각서 체결 후 매각대상 사업에 대한 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실사종료 후 본계약이 체결된다.

인터파크는 앞서 7월 NH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선임하고 최대주주 이기형 대표이사 등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인터파크는 지난 1997년 설립된 국내 1세대 e커머스 업체다. 국내 최초 온라인 종합쇼핑몰로 지위를 다지기도 했지만 옥션·11번가 등 경쟁업체들이 많아지면서 인터파크는 2008년 자회사 G마켓을 매각하고 공연·여행·도서 분야 등 문화 분야를 공략했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공연과 여행 수요가 급감해 지난해 매출액 3조1692억원, 영업손실 112억원을 기록하는 등 재무건전성이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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