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어드반테스트에 테스트 설비 발주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 조립·테스트 아웃소싱(OSAT) 업체 에이팩트의 신사업이 순항 중이다. 이 회사는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반도체 검사 시장에 진출했다.

14일 에이팩트는 반도체 설계(팹리스) 고객사 2곳을 위한 장비 발주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설비는 일본 어드반테스트로부터 구매한다.

앞서 에이팩트는 5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관련 엔지니어를 채용하기도 했다.

시스템반도체 고객사는 비밀유지계약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A사는 자동차 라디오 수신 칩, B사는 자동차 마이크로제어장치(MCU) 테스트를 맡긴다.

A사는 지난 10년 동안 해외 OSAT에서 후공정을 처리했다. 최근 외주업체를 추가 확보하는 과정에서 에이팩트와 거래를 트게 됐다. B사는 차량용 반도체 분야 여러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일부 테스트를 에이팩트에 위탁하기로 했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최근 테스트 기술 협의를 위해 상호 방문하는 등 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라며 “B사의 경우 국내 주요 팹리스 중 한 곳으로 한국 완성차업체 및 글로벌 자동차부품 업체에도 매출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에이팩트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팬아시아세미컨덕터는 오로라파트너스가 조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C) 뮤추얼그로우쓰에 보유 지분 25.41%를 넘겼다. 뮤츄얼그로우쓰는 오션브릿지가 보유한 에이팩트 발행 전환사채도 전량 인수하면서 지분율을 29.1%까지 늘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오로라파트너스가 에이팩트 인수를 위해 설립한 사모펀드에는 OCI 계열사 유니드글로벌상사가 주요 출자자로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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