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일뿐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된 바 없다. (사진=pixabay)


[IT전문 미디어 블로그=딜라이트닷넷]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변화를 꾀하겠습니다”

국가 차원서 만든 의료 인공지능(AI) ‘닥터앤서 2.0’ 전략에 대한 정부 관계자의 전언입니다. 이뿐만 아니죠. 대국민 건강 챙기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내 곁의 의사 선생님 만들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하는데요. 무슨 소리일까요.

정부는 팬데믹 이후 의료 소외 지역을 없애겠다며 클라우드 확장 기반 1~3차 병원 데이터 공유 꾀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즉,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데 정보통신(ICT) 기술을 사용하겠다는 겁니다.

원격진료 자료사진. (사진=보건복지부 제공/자료사진)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 중 노인 진료비는 지난 2010년 32.3%에서 2019년 41.6%로 10년간 9.3% 늘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진료 비율은 11%에서 15.7%로 4.7% 늘었는데, 이는 노인 진료인원 증가보다 진료비 증가율이 높은 수준입니다. 향후 노인인구 증가와 맞물려 더 심화될 전망이죠. 소외 지역의 의료 격차를 ICT 기술로 해소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해외 사례는 어떨까요.

코로나19 이전 미국노인의료보험제도(메디케어, Medicare) 지원을 받는 1차 진료 건수 중 원격의료(Telehealth)는 0.1%에 불과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인 지난 2020년 4월엔 45.3%로 늘었죠.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일뿐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된 바 없다. (사진=pixabay)


우리 정부는 부담을 덜기 위해 일선 병원들의 스마트 전환 등을 국가 차원서 돕고 있습니다.

이른바 ‘데이터 3법’ 개정을 통한 국가 차원의 환자 정밀의료시스템 마련 정책 지원이나 의료 혁신 등은 핵심 축이죠. 스마트 병원으로의 전환에는 국가와 기술의 협력이 필요하거든요.

덕분에 국민 건강수명과 직결된 8대 질환의 진단・치료용 인공지능(AI) 의료 소프트웨어(SW) ‘닥터앤서(Dr.Answer,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의사의 진료·진단을 지원해주는 인공지능)’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사진=pixabay)


새로운 12대 질환에 대해 ‘닥터앤서 2.0’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의료서비스에서 가장 앞서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졌죠.

단순 업무 자동화에 따른 효율성 강조뿐 아니라 환자 동의를 얻은 의료의 본질적 혁신을 가능케 함으로써 환자에게 도움되는 것이 목표인데요.

기존에는 진료기록의 단순 확인에 그치던 것이, 스마트 병원화된 후엔 건강 상태 모니터링에 따른 관리를 용이하게 만들죠. AI 의사를 통한 진단부터 사후 처리까지 기존 대면 의료 서비스와는 많은 것이 달라지는 겁니다.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일뿐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된 바 없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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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기술의 보급을 위한 핵심은요. AI 의사를 통한 진단의 핵심은 1~3차 병원의 의료체계가 통일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서는 각 병원별로 저마다 다른 EMR 시스템의 언어를 통일하거나 아직도 수기로 작성하는 일부 1차 병원들에 EMR을 보급하는 게 급선무겠죠.

그래야만, 정부가 그리듯 각자의 데이터를 공유를 통해 소외 지역에 있는 환자들도 각자 진단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내 곁의 의사 선생님을 둘 수 있겠죠.

스마트 병원 확산으로 기존 의료 서비스 체계 위에 보완적 개념의 기술이 도입돼 소비자를 위한 새 시장이 열릴 것일지 업계의 지속적 관심이 모이고 있네요.

[강민혜 기자 블로그=모두 多 IT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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