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Z폴드3 흥행 성공·시스템반도체 수급 불안 영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10월 열 계획이었던 ‘갤럭시S21팬에디션(FE) 언팩’을 백지화했다. 갤럭시S21FE 출시도 재검토에 착수했다. 3세대 접는(폴더블)폰 ‘갤럭시Z플립3’ 대박과 시스템반도체 부족 나비효과다.

27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0월 중순 개최 예정이었던 갤럭시S21FE 언팩을 취소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0월 중순 계획 중이었던 갤럭시S21FE 온라인 언팩을 취소했다”라며 “스마트폰 출시 자체를 재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갤럭시S21FE는 ‘갤럭시S21 시리즈’와 같은 퀄컴 스냅드래곤888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장착하고 화면과 카메라 등을 조정해 ‘갤럭시S21’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었다.

행사 취소 및 출시 재검토 이유는 갤럭시Z플립3이 너무 잘 팔리고 있어서다. 여전히 생산이 주문을 못 따라가고 있다. 시스템반도체 수급 불안도 지속 중이다. AP 부족이 심각하다. 갤럭시Z플립3 AP는 갤럭시S21FE와 같은 스냅드래곤888이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갤럭시S21FE를 내놓는 것보다 관련 부품과 생산능력을 갤럭시Z플립3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는 주장과 공급을 약속한 통신사와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의 의지도 변수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출시 전 제품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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