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통신3사 대표와 간담회…코로나19 상생안 논의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3사가 추석 전 3400억원 규모 코로나19 상생안을 내놓는다. 3400억원은 통신3사 협력사 납품 대금 조기 지급 부분이다. 이와 별도로 방역물품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15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통신3사 대표와 만나 코로나19로 민생경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소 유통점과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한상혁 위원장은 “추석맞이 중소상공인 지원책을 논의했고, 통신3사는 추석 전까지 3400억원 수준을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KT 광화문 원팀 소상공인 지원 아이디어를 채택해 명동 상가를 지원하는 안을 고민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추석을 맞아 중소 장비사‧공사업체‧대리점 등 협력회사 납품대금 11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지난 6일 발표한 바 있다. 박 대표는 “선결제 방식으로 중소상인 고통을 분담하자는 것에 공감했다”며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자”고 전했다.

KT는 광화문 인근 음식점에 음식값을 먼저 결제하는 ‘사랑의 선결제’ 활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KT는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화문 인근 식당 50곳에 식당별로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선결제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지원을 하기 위해 광화문 원팀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부분을 말했다”며 “모든 기업이 어려워, 도와야 할 때니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도 중소협력사 납품대금 조기지급과 함께 유통망 지원금‧펀드 조성안을 제시했다. 황 대표는 “세밀하게 살펴서 추가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한상혁 위원장은 통신3사 대표와 콘텐츠 성장을 위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지원, 중소상공인 지원, 5G 품질 개선 문제 등을 다뤘다.

유료방송 대가산정 가이드라인과 관련해서는 “방통위가 개입해서 지정하겠다는 차원이 아니며, 당사자 간 합의해 합리적인 대가를 산정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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