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애플이 14일(현지시간) 자사의 새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시리즈7'을 공개했다. 디스플레이, 고속충전, 방수·방진 기능 등으로 한층 새로워졌다. 일본 매체들은 대체로 디스플레이 크기를 주목했다.

일본의 취미생활 매체 펀큐는 가장 먼저 디스플레이를 언급했다. 신작 애플워치 시리즈7은 종전에 비해 20% 커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2017년 발매된 시리즈3 대비로는 50% 커진 디스플레이다. 베젤을 40% 줄여 가장자리까지 정보량을 표현할 수 있다.

아이폰12와 마찬가지로 신형 애플워치도 각진 디자인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애플은 기존의 둥근 디자인을 유지했다. 2015년 이래로 계속 유지되는 디자인이다. 이 매체는 오히려 둥근 디자인이 애플의 정체성을 나타냈다고 평했다.

IT 매체 기즈모도재팬 역시 기기 크기가 40mm·44mm였던 전작에 비해 1mm씩 커진 것에 호평했다. 크기가 커졌음에도 기존의 밴드 호환이 가능하다. 화면 밝기도 70% 증가해 시인성이 개선된 것에 주목했다.

WR50의 내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IP6X 등급의 방진 성능을 획득해 일상생활에서의 충격에 견고하게 대응 가능해진다.

배터리 능력 역시 개선됐다. USB-C 고속충전 케이블을 이용할 경우 8분 충전에 8시간 사용 정도의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일반 충전도 전작보다 33% 빨라졌다. 그러나 기즈모도재팬은 "배터리 지속 시간은 18시간 정도로 핏빗 등의 경쟁 제품과 비교해 뛰어나지 않다"고 평가했다.

또 애플워치 시리즈6을 단종시키는 대신 애플워치SE와 애플워치 시리즈3는 판매를 유지해 라인업 선택의 폭을 넓혀 여러 계층의 고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측했다. 단 시리즈3는 성능의 한계로 구매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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