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DR5, 내년 상용화…이전 제품 대비 30% 가격↑ 기대
- 낸드 수요, 코로나19 재확산·시스템반도체 수급 불안 ‘변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 8월 D램과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은 7월 가격을 유지했다. 7월 급등 영향이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9월도 8월과 비슷한 가격을 예상했다. 2분기와 유사하다. 그때도 급등 후 보합 추세를 보였다.

30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8월31일 기준 D램 PC용 범용제품 DDR4 8기가비트(Gb) 1G*8 제품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4.10달러다. 낸드 메모리카드용 범용제품 128Gb 16G*8 제품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4.81달러다. 7월30일 기준가와 같다.

D램과 낸드 고정거래가는 지난 7월 각각 전월대비 7.89%와 5.48% 올랐다. 8월에는 이 가격을 유지한 셈이다. 지난 2분기와 같다. 지난 2분기도 D램과 낸드는 각각 4월 급등 후 5월과 6월 이 가격을 지켰다. 8월 가격은 작년 12월31일과 비교하면 각각 43.86%와 14.52% 비싼 수치다.

메모리 가격 변수는 코로나19다. 코로나19는 PC 수요를 견인했다. D램 수요가 증가했다. 반면 코로나19 재확산은 시장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 시스템반도체 수급 불안도 여전하다. 모바일 기기 저장장치 즉 낸드 수요 변수다.

트렌드포스는 “9월에도 D램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PC 제조사 D램 재고는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낸드 가격도 유지 확률이 크다”라며 “미국과 유럽 코로나19 재확산이 심상치 않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D램은 DDR(Double Data Rate)5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인텔은 엘더레이크 중앙처리장치(CPU)부터 DDR5 D램을 지원한다. 엘더레이크는 내년 공급 예정이다.

트렌드포스는 “DDR5는 2022년부터 적용을 시작해 2023년 일반 소비자용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DDR5 솔루션은 기존 제품 대비 30% 또는 그 이상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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