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터리 검사장비 하반기 수주 목표…소재 분야도 준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한송네오텍이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본격화한다. 배터리 검사장비와 핵심 소재가 대상이다.

21일 한송네오텍은 산업통상자원부 제31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로부터 ‘신산업진출 기업’으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신사업을 준비하는 기업이 세제 혜택, 절차 간소화 등을 요청하면 이를 도와주는 사업재편 지원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승인 여부는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앞서 한송네오텍은 디스플레이 마스크 라인 장비 기술 및 검사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진출하는 내용의 사업재편 계획서를 제출했다.

한송네오텍은 배터리 검사장비 주요 부품 매입과 애플리케이 개발 인력을 채용 및 양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약 1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술 확보를 위해 공동 개발 업체를 선정 후 영업 양수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승인을 통해 배터리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 장비 기술을 바탕으로 배터리 검사기 시장에 진입해 하반기 신규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송네오텍은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도 준비 중인 것을 전해진다.

한편 한송네오텍은 지난 2009년부터 LG디스플레이 BOE 등에 파인메탈마스크(FMM) 인장기 등 OLED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작년 4월 배터리 사업 진출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 벤더 등록을 완료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지난해 11월에는 배터리 분야를 사업목적에 추가해 회사를 설립했다. 고객사에 이차전지 관련 장비를 제안하는 등 사업 전개를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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