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네이버 관계사 라인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CBDC)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공개했다.

9일 라인플러스는 CBDC에 최적화된 ‘라인 파이낸셜 블록체인 플랫폼(이하 파이낸셜 블록체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 블록체인은 CBDC 사업이 요구하는 거래를 확정시키는 데 필요한 결제 완결성을 보장한다. 빠른 속도와 많은 결제량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하며, 맞춤 설정을 통해 다양한 금융 규약을 준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파이낸셜 블록체인은 기존 라인이 자체 개발한 라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플랫폼에서 필요한 모듈을 조합해 각 국가의 CBDC에 알맞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직접 구성하는 방식이다.

라인 측은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CBDC 플랫폼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라인 블록체인 플랫폼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각 중앙은행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CBDC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라인은 오는 12일 서류가 마감되는 한국은행 CBDC 모의실험 연구 용역에 네이버파이낸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에는 라인뿐 아니라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를 비롯해 LG CNS, 삼성 SDS, SK C&C 등 대기업들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각축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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