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동 장치 절전모드 진입 이후 재연결 사례 빈번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 블루투스 키보드 ‘트리오500’이 블루투스 연결(페어링) 불량 논란에 휩싸였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서비스 대응이 달라 고객 혼란도 커지고 있다.

1일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서비스 등에 따르면 트리오500 페어링 불량 관련 고객 불만이 나오고 있다.

트리오500은 지난 5월 출시한 제품. 삼성전자 갤럭시 생태계 확대 전략 제품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PC 태블릿 모니터 등을 하나의 경험으로 묶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트리오500은 최대 3개 제품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지정된 블루투스 버튼을 누르면 자동 전환된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 단축키 등을 갖췄다. 하지만 출시 직후부터 구매자 사이에서 페어링에 대한 지적이 발생했다.

사례는 크게 2개다. PC 태블릿 등이 연결된 기기가 절전 상태가 됐다가 다시 활성화하면 키보드가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와 서로 다른 기기 전환이 원활치 않다는 내용이다. 이 문제가 발생하면 트리오500 등록을 삭제하고 다시 연결해야 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부 고객에서 페어링 헤제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사후서비스(AS) 센터 등에서 조치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삼성전자서비스센터는 다른 얘기다. 제품 교환을 해주는 곳이 있는 반면 재현이 불가능하다며 이상이 없다고 대응하는 곳도 있다.

실제 기자가 만나본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는 “센터 보유 PC와 스마트폰에 연결해 이용한 결과 문제가 없다”라며 “문제가 또 발생하면 재등록해 이용하면 된다”라고 안내했다.

한편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트리오500 상품평에도 센터별 대응 차이에 대한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한 이용자는 “센터를 4번 방문 끝에 환불을 완료했다”라며 “센터가 근처가 아니었으면 포기했을 듯”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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