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얼마에?... '8억8000만 조회수' 아기 영상, NFT로 발행돼 경매 예정

2021.05.18 10:19:19 / 박현영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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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8억80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유튜브 유명 영상이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발행된다.

18일 블록체인 기반 마켓플레이스 오리진프로토콜은 ‘찰리가 또 내 손가락을 깨물었다(Charlie bit my finger-again!)’ 영상의 NFT 소유권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매로 영상의 소유권이 정해지면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삭제된다.

NFT란 토큰 1개의 가격이 일정한 일반적인 가상자산과 달리, 토큰마다 고유 가치를 지니는 것을 뜻한다. 게임 아이템이나 디지털 예술품 같은 희소성 있는 아이템을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할 때 쓰인다. 소유권 및 거래 기록은 블록체인 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55초 길이의 ‘찰리가 또 내 손가락을 깨물었다’ 영상은 촬영 당시 3살인 형 해리와 1살인 동생 찰리 형제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2007년 5월 23일에 업로드되어 지금까지 무려 약 8억 80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당시 초창기 플랫폼이었던 유튜브의 인지도를 크게 높인 영상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NFT 소유권 경매는 오리진프로토콜의 NFT 플랫폼 ‘런치패드’에서 열린다. 영상 업로드 14주년인 5월 22일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경매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가상자산 테더(USDT), 다이(DAI), USDC, 오리진달러(OUSD) 등 4개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수 있다.

조시 프레이저(Josh Fraser) 오리진프로토콜 공동창립자는 “오리진의 NFT 런치패드는 유튜브 플랫폼이 제공했던 크리에이터와 팬 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해, NFT를 기반으로 하는 확장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리진은 계속 다양한 NFT 경매를 선보이며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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