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맞아 비말차단용 마스크 공급량·품목 허가 ↑

2021.04.27 15:02:26 / 강민혜 journalist0911@gmail.com

(표=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코로나19 이후 필수품으로 떠오른 의약외품 마스크 중 여름을 맞아 비말차단용 품목 공급량·품목 허가 대상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 마스크 총 공급, 전주 대비 소폭 ↓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의 기준으로 마스크 총 공급 수는 1억2956만개에서 1억537만개로 전주 대비 소폭 줄었다.

다만 마스크 평균 공급 수가 1억1000만개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주 공급량이 소폭 높았을 뿐 특별히 시장이 작아졌다는 해석은 어렵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전주 1770만개 대비 1962만개로 늘었다. 이는 줄어든 항목인 ▲보건용(KF94·90·80 통합, 이하 동일) ▲수술용에 비해 여름철 특성을 반영한 구매 심리 탓으로 보인다.

보건용 마스크는 1만788만개에서 8190만개로, 수술용 마스크는 398만개에서 385만개로 줄었다. 다만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1770만개에서 1962만개로 올랐다.

식약처 관계자는 "여름이라 더워져서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며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보건·수술용 마스크보다 숨쉬기 편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 비말차단용 마스크 품목 허가, 전년 동기 대비 13배 올라

마스크 제조업체는 이달 기준 전년 6월(238업체) 대비 6배 올라 1514곳이 운영 중이다.

품목 허가별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보건용 마스크 약 2배 ▲수술용 마스크 약 8배 ▲비말차단용 마스크 약 13배다.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품목 허가 수가 늘어난 것은 기능성·크기 등에서의 다양성이 생긴 덕분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어린이용이나 성인용 등 마스크를 품목별로 나눌 수 있는 항목이 많아 허가 대상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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