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샘모바일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지난해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출시했던 '갤럭시A퀀텀'에 이은 두번째 양자보안 스마트폰 '갤럭시A퀀텀2'의 첫 번째 라이브 이미지가 유출됐다.

미국 정보기술(IT)매체 샘모바일은 해당 이미지를 공개하며 갤럭시A퀀텀2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갤럭시 S21 플러스(+)와 비슷한 6.7인치로 추정된다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전면에는 대형 슈퍼아몰레드 인피니티-O(Super AMOLED Infinity-O) 디스플레이가 채택됐다.

모든 면에는 얇은 베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후면에는 LED 플래시와 함께 광각, 초광각 및 망원 카메라가 탑재된 것으로 보이며 해상도는 FHD+(1080x2400)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드로이드 11, GPS, 와이파이(Wi-Fi) 5, 블루투스(Bluetooth) 5.0, NFC, USB Type-C 포트 및 고속 충전이 가능한 4500mAh 이상의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기를 구매할 경우 충전기와 USB Type-C 케이블도 함께 제공될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각) 휴대폰 전문 매체 GSM아레나는 구글 플레이 콘솔 목록에 갤럭시A퀀텀2(모델번호 a82xq)가 등장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왕진화 기자>wjh9080@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