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스플레이 LCD 생산 연장, 삼성전자 QD TV 출시 연동 '관심'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QD)디스플레이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산 수율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QD디스플레이는 하반기 양산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QD디스플레이 TV를 내놓을지 관심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QD디스플레이 기반 모니터 및 TV 시제품을 ▲삼성전자 ▲소니 ▲TCL 등에 보낼 예정이다.

삼성디스레이는 작년 하반기에는 QD디스플레이 패널 샘플을 제조사에 보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0년 3월 대형 디스플레이 중심을 액정표시장치(LCD)에서 QD디스플레이로 전환했다.

QD디스플레이 상용화 걸림돌은 품질과 가격이다. 수율이 변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개 라인에서 QD디스플레이를 생산할 예정이다. 월 3만장 수준이다. 국내 LCD라인을 추가로 QD디스플레이로 돌리는 일은 늦어지고 있다. LCD 생산을 아직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벌써 LCD 철수를 2차례 미뤘다. 공급량과 수율의 연관성이 더 높아졌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TV 시장 1위 삼성전자가 QD를 적용하면 경쟁사들도 동참할 가능성이 커진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납품에 성공하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주선 대표 취임과 LCD 철수 지연이 삼성전자가 QD디스플레이TV 제조 가능성과 연관이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를 위해 전략적 판단을 수정한만큼 삼성전자도 삼성디스플레이를 위해 TV 전략 재검토를 할 수 있다는 추정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최 대표가 삼성전자와 연결고리 역할을 맡아 QD 사업 실타래를 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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