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진행…iOS15 공개 예상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애플이 연례행사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를 올해 온라인 포맷으로 개최한다.

30일(현지시각) 애플은 올해 WWDC21을 6월7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개발자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WWDC는 애플이 매년 6월 전 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애플 기기에 들어가는 개선된 운영체제(OS)들을 먼저 발표하는 자리다. 기존엔 5000명 참가자로 제한하고 200만원에 가까운 참가비가 필요했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처음 온라인 방식을 선택했다.

애플은 “WWDC21은 전 세계 2800만 이상 개발자뿐 아니라 차세대 개발자까지 포함해 그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키노트 및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State of the Union) 무대를 통한 발표, 온라인 세션, 기술적 가이던스를 제공하는 1대1 랩 등으로 구성된다. 최신 프레임워크와 기술에 대해 애플 개발자 및 디자이너와 소통할 수 있는 방식도 준비한다.

이번 행사에선 아이폰·아이패드·맥·애플TV 등 애플 기기들에 탑재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먼저 공개될 전망이다. 가장 주목 받는 건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15다. 지난 iOS14에선 홈 위젯이 처음 도입되는 등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이 때문에 iOS15에선 소폭 개선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안드로이드에 제공되고 있는 인터랙티브 위젯 만들기나 기본 앱 설정이 더 자유로워지는 등의 관측이 나온다.

애플 수전 프레스콧 부사장은 “WWDC21을 역대 최대 및 최고의 행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애플 개발자들이 우리의 일상, 업무 환경, 여가를 뒤바꿀 앱을 만드는 과정에 도움이 될 새로운 도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어린 개발자들이 자신의 코딩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스위프트 학생 공모전’도 준비했다.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는 스위프트 프로그래밍 언어를 재밌게 학습하도록 도와주는 아이패드나 맥을 위한 앱이다. 학생 개발자들은 직접 만든 스위프트 그라운드를 다음달 18일까지 제출해 응모할 수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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