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공급부족 심각…2분기 생산차질 우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갤럭시노트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는다. 단종은 아니다. 내년에는 신제품이 나온다. 시기는 미정이다.

17일 삼성전자 정보기술 및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IM)부문장 고동진 대표는 경기 수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지난 10년 동안 사랑 받아온 중요한 제품군이다”라며 “상반기 ‘갤럭시S21울트라’에 S펜을 구현했다. 1년에 2개는 부담이 될 수 있어 하반기 노트 시리즈 출시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문을 연 대화면 및 스타일러스펜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접는(폴더블)폰 ‘갤럭시폴드Z 시리즈’ 출시와 ‘갤럭시S 시리즈’ 다변화 등으로 단종설이 끊이지 않았다.

고 대표는 “신제품을 내놓지 않는 것은 아니다. 시기는 달라질 수 있지만 내년에는 지속적으로 해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불거진 반도체 대란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도 악재다.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2분기는 다르다.

고 대표는 “정보기술(IT)쪽 부품 공급과 수요 불균형이 심각하다”라며 “매일 아침 부품 공급 문제를 점검하고 있다. 100% 해결됐다고 말하기 어렵다. 2분기 조금 문제가 되기는 한다. 경영 차질이 없도록 결과로 보고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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