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공시, 퍼블릭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2021.03.04 17:07:12 / 박현영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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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가상자산 정보포털 쟁글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공시를 퍼블릭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4일 쟁글은 블록체인 플랫폼 아르고(AERGO)와 함께 프로젝트 공시를 블록체인에 기록한다고 밝혔다. 공시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프로젝트 측이 올리는 정보의 신뢰도가 하락하는 일이 있었다. 일부 프로젝트가 발표 내용을 번복하거나 공지를 삭제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정보 발행 주체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하기엔 투자 판단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쟁글과 아르고는 토큰 소각이나 대규모 송금 같은 블록체인 상 데이터를 감지하고, 이를 아르고 메인넷에 기록하는 ‘블록체인 네이티브’ 공시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데이터 위‧변조를 막는 블록체인의 특성으로 기록 영구성도 더욱 강화된다. 그동안 쟁글은 한 번 공시된 내용은 수정 또는 삭제가 불가능하고,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정정공시’를 내는 원칙을 고수해왔다. 이번 아르고와의 협업으로 원칙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쟁글 측은 “이번 아르고와의 협업으로 기존 공시 서비스보다 더 높은 투명성과 보안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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