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스플레이, 신형 닌텐도 스위치에 패널 공급할 듯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와 일본 닌텐도가 손잡는다. 닌텐도 스위치 신제품에 삼성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미국 블룸버그에 따르면 닌텐도는 연내 신형 닌텐도 스위치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에 삼성디스플레이의 7인치 720픽셀 해상도 OLED 패널이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6월 생산에 돌입해 7월 닌텐도에 납품할 전망이다.

그동안 닌텐도는 일본 업체의 액정표시장치(LCD)를 활용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6.2인치, 스위치 라이트는 5.5인치 LCD 패널을 탑재했다.

업계에서는 품질 개선 차원에서 응답 속도 등에서 강점을 보이는 OLED를 채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닌텐도에 리지드(Rigid) OLED를 공급한다.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에 제공하는 플렉서블(Flexible) OLED보다 저렴한 패널이다.

블룸버그는 “리지드 OLED가 공급 과잉으로 가격 하락을 겪고 있어 이번 거래는 삼성디스플레이에 이득”이라고 분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에 긍정적이다. 최근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 태블릿 등으로 중소형 OLED 사업 영역을 넓히는 가운데 게임기 분야까지 진출하게 됐다.

한편 닌텐도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등 인기 게임으로 닌텐도 스위치 흥행에 성공했지만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신제품이 나오지 않고 있었다. 올해 새로운 모델 공개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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