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4 16:37:16 / 박현영 hyun@ddaily.co.kr
맨 왼쪽 김은순 대데레사 부장수녀, 가운데 김경자 안나마리아 원장수녀, 이상훈 대표, 서일종대표 순./출처=시스원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IT전문기업 시스원이 장애인거주시설 애덕의 집이 선정한 '선한 이웃'이 됐다.
4일 시스원은 애덕의 집으로부터 '선한 이웃'으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애덕의 집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성인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올해 4주년을 맞아 5년 이상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에 선한이웃 현판을 전했다.
시스원은 매해 자원봉사 및 후원금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스원 마곡 사옥 로비에 위치한 카페테리아에서 애덕의 집 소속 인원을 직접 고용하고 있다.
이상훈 시스원 대표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애덕의 집’으로부터 선한이웃으로 선정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시스원은 앞으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