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이커머스 기업 코리아센터가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국내외 사업 모두 골고루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2일 코리아센터는 지난해 사언년도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 3029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으로 각각 젼년대비 20.4%, 7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1%가량이다.

국내외 사업 모두 골고루 성장했다. 국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샵 플랫폼의 매출은 897억원으로 전년대비 44.7% 증가했다. 메이크샵 플랫폼 광고 사업 매출도 전년대비 20%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했다.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몰테일 플랫폼의 매출은 182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직구가 늘었다. 전년대비 풀필먼트를 포함한 해외 직구는 238만건으로 71% 성장했다.

빅데이터와 가격비교 사업을 담당하는 에누리 플랫폼은 31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최근 대기업 온라인마켓들도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가운데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에누리 플랫폼의 빅데이터 사업과 가격비교의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다.

코리아센터의 호실적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비대면(언택트) 쇼핑 수요 증가로 인한 것이다. 폭발적인 해외 직구 증가,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박싱데이 등 소비시즌을 집중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코리아센터는 미국, 중국, 독일, 영국, 일본 등 7개국 9곳에 둔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직구 및 풀필먼트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업체들과의 파트너십 및 프랑스와 호주 등의 물류센터 추가 확장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언택트 경제 활성화로 신규 및 기존고객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쇼핑, 광고, 풀필먼트, 빅데이터 사업이 골고루 성장한 한해였다”며 “특히 2021년도에는 관계사들과 이커머스 신규 서비스를 선보여 시너지 원년을 만들고 글로벌 업체들과의 사업협력, 글로벌 물류센터 확장 및 물류테크 고도화로 실적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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