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현재 우리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혁신에 서 있습니다. 각종 사회 현안, 문제를 소프트웨어(SW)를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인공지능(AI)이나 로봇 등 SW를 핵심요소로 하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입니다.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우리나라의 SW 산업이 경쟁력을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조준희 제18대 SW산업협회장)

24일 한국SW산업협회는 제33회 정기총회와 함께 제17대·18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된 것은 조준희 유라클 대표<사진>다. 조준희 신임 협회장은 이홍구 제17대 협회장에 이어 2023년까지 SW산업협회장직을 맡게 된다.

조 신임 협회장은 이홍구 협회장 임기 당시 협회 부회장 겸 협회 산하 정책제도위원회 위원장으로써 이홍구 제17대 협회장과 함께 SW진흥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힘쏟았다.

이홍구 제17대 회장은 “2019년 협회장 취임사로 SW진흥법 통과시켜서 산업 생태계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많은 입법 노력을 해준 덕분에 SW진흥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많은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비대면 경제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SW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신임 회장님을 도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1969년생인 조준희 협회장은 역대 최연소 협회장이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회원사와 산업계의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업종별, 업태별, 규모별, 지역별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회원사의 의견을 손쉽게 받을 수 있는 소통체계를 구축해 SW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조 신임 협회장은 “협회는 그동안 산업계의 의견을 외부로 전달하고 규제를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으로 인해 각종 이슈에 기밀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정부나 산업계가 적기에 최선의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여러 채널을 구성해 의견들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사업하기 좋은, 인재가 모이는 생태계 조성’를 목표로 내세웠다. ▲정책싱크탱크 조직 신설 ▲회원 소통 플랫폼 기반 구축 ▲사무국 경영혁신 등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 산업계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전략이다.

조 신임 협회장은 “현재 우리는 SW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SW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세상이 될 수도 있다”며 “협회장으로써 우리나라 SW산업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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