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만들면 다를까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무선 헤드폰을 출시한 애플이 이번에는 가상현실(VR)헤드셋 출시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애플의 VR헤드셋은 독립형 장치로 맥에 연결하지 않고 배터리로 작동하며 M1 맥 프로세서를 뛰어넘는 칩을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 나와봐야 알겠지만 M1 프로세서를 뛰어넘는 칩을 탑재한다니 굉장 하네요. 그런데 가격도 어마어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현재 나온 VR헤드셋보다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에 도수가 들어간 맞춤형 처방렌즈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VR헤드셋을 대중화 시키기보단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용도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VR헤드셋보다 AR글래스에 더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팀 쿡 CEO는 “VR과 AR 모두 잠재력이 있지만 AR이 더 큰 기회”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코드명 N301로 명명된 이 헤드셋은 시제품 후반 단계라고 합니다. 만약 알려진대로 나온다면 무시무시한 스펙과 가격을 장착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종 확정된 사안은 없기 때문에 완전 폐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네요.
 
코로나 덕분에 돈 벌었으니 나누자?

이익공유제 카드를 꺼내든 이낙연 대표가 22일 오후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업계에선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등에서 참석했습니다. 제목은 플랫폼 기업 상생협력인데 실제 목적은 이 대표가 제안한 이익공유제 실현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입니다. 원래 관련 협회가 아닌 네이버, 카카오, 라이엇게임즈, 배달의민족 등 기업들을 부르려 했지만 지목된 기업들이 참석에 난색을 표하며 관련 협단체들이 대신 참석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익공유제는 말그대로 이익을 나누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고 있는 반면, ICT 업계는 비대면 사회 전환 등으로 이익이 늘어났으니 어려운 이들과 나누자는 것이 이 대표 논리인데요.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하고 있지만 집권여당의 대표, 더 나아가 유력 대선후보 중 한명인 이 대표가 제안했다는 점에서 업계가 받아들이는 분위기는 무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업계에선 이미 다방면에서 상생정책을 펴고 있는데다 정부 예산으로 해야 할 일을 기업에 떠넘기는 것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의도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의도만으로 모든일을 할수는 없습니다.

비트코인 3만달러 무너져… ‘바이든 랠리’ 없었다

바이든 랠리는 없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했습니다. 22일 오전 10시 15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8.18% 떨어진 2만 8937달러다를 기록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첫 날, 가상자산 시장에는 ‘호재’라 불릴만한 소식들이 속속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대량 보유자, 일명 ‘고래’들과 채굴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첫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가상자산을 비판하면서 가격이 급락했다는 시각이 나옵니다.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은 지난 19일 “많은 가상자산이 주로 불법 금융에 사용되고 있다”며 “그런 사용을 줄이고 자금세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규제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이어진 매도세가 쌓이면서 가격이 하락했다는 분석이 좀 더 설득력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지난 20일 MPI 값은 2.9로 높은 편이었는데요. 이는 채굴자 상당수가 이날 비트코인을 매도했음을 의미합니다. 이후 21일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죠. 당분간 맘편한 투자처가 되기는 어렵겠네요.
 
통신3사 ‘갤S21’ 개통 시작…생각보다 안 팔린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22일 삼성전자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습니다. 통신3사는 5G 가입자 유치를 위해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올리고,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했는데요.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약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이날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예약 판매량은 전작 갤럭시S20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일부 통신사는 갤럭시S20보다 소폭 낮아진 판매량을 전망하기도 했죠.

그런데, 사전예약 기간 갤럭시S21 총 판매량은 전작보다 15~20%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하죠. 자급제 덕을 봤다고 하네요. 아이폰12 때부터 본격화된 자급제 인기가 갤럭시S21에도 이어지고 있죠. 삼성전자도 자급제 판매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통신3사 전용 색상을 내놓지 않고, 대신 자급제 전용 갤럭시S21 울트라 색상 모델을 추가했습니다. 자급제를 이용해 단말을 구매하면 통신사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는 없지만, 통신사 25% 선택약정할인을 받아 LTE 또는 5G 신규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알뜰폰 LTE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통신비 부담은 더욱 절감됩니다.

KT 그룹사 재편…’KT파워텔’ 406억원에 팔았다

구현모 KT 대표가 예고한 그룹사 재편이 시작됐습니다. KT는 무선통신 자회사 KT파워텔 매각을 결정했는데요. 매각금액은 406억원이입니다. KT파워텔을 인수한 아이디스는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이라고 하네요. KT가 보유한 KT파워텔 44.85% 지분 전량을 확보했습니다.

아이디스는 신규사업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 및 수익 다변화, 기존사업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 사업경쟁력 확보 등을 KT파워텔 인수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KT는 KT파워텔을 시작으로 인수합병(M&A), 계열사 정리, 자회사 분사 등을 빠르게 진행할 것으로 보이네요. 현재 KT는 44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로 가즈아!…게임빌 신작 2종 출격

게임빌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신작 2종을 1분기에 연속 꺼내는데요. 오는 2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와 3월 '프로젝트 카스 고'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3분기 회사가 서비스하는 게임들의 해외 매출 비중이 62%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에서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만큼 준비된 신작들 역시 글로벌 시장이 타깃입니다.

아르카나 택택스: 리볼버스는 2019년 11월 국내 출시를 통해 독특한 게임성을 인정받은 랜덤 디펜스 RPG '아르카나 택틱스'의 글로벌 버전입니다. 전략의 묘미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인데요. 게임빌은 오늘(22일)부터 글로벌 CBT를 진행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트 카스 고도 기대작으로 꼽힙니다. 영국 유명 레이싱 게임 개발사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와 게임빌이 공동 개발 중인데요. 히트 레이싱 지식재산권(IP)으로 유명한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입니다. 3월 글로벌에 10개국 언어로 출시될 예정인데, 사실적인 레이싱에 집중된 프로젝트 카스 고와 기존 캐주얼 레이싱 게임과의 경쟁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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