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즈 '투게더 모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18일 교육부로부터 우수한 원격수업 실행을 인정받은 인천 인주중학교와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등학고의 ‘팀즈’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두 학교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제한됨에 따라 온라인 개학 학습도구로 팀즈를 도입했다. 동시 접속 장애에 대한 우려가 없고 수업부터 출결 관리와 생활지도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라는 것이 도입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팀즈를 활용하는 두 학교는 수업 방식을 세분화해 학생들의 원격수업 집중도와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다. 팀즈에 게시된 콘텐츠를 학습하는 ‘콘텐츠 수업’, 팀즈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쌍방향 수업’, 팀즈에 게시된 과제를 수행하는 ‘과제형 수업’ 등 3개 방식으로 과목의 특성에 따라 수업을 진행한다.

인주중학교는 900여명의 전교생이 팀즈를 활용하고 있다. 채팅으로 조종례, 과제 수행 여부 등을 관리하고 학생들의 규칙적인 생활습관 형성을 지도하는 중이다. 또 파일 공유와 모둠 활동, 과제 제출 등 모든 온라인 플랫폼을 팀즈로 단일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관리도 팀즈의 전화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정규 수업 외 동아리와 같은 교내 활동도 팀즈로 이어가고 있다. 시범 및 이론 수업을 팀즈로 시행하는 형태다. 지난해에는 졸업식도 팀즈로 진행됐다. 올해는 교원 대상 평가 워크숍과 신입생 학부모 대상 라이브 이벤트도 팀즈를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팀즈 수업.


한국생명과학고도 총 18학급 전교생이 정규 수업을 포함해 동아리, 방과 후 수업, 특강 등을 팀즈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미래 농업인 양성을 위한 고교학점제 수업도 팀즈로 이어가는 중이다.

예비 신입생 대상으로는 6개의 팀즈 반을 구축, 방학 기간에도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팀즈 활용 과제를 안내하고 입학 전 선행학습을 지원한다. 담당 교사들은 신입생 및 학부모와의 상담은 물론 교내 행정과 교사 간 커뮤니케이션 메신저로도 팀즈를 활용 중이다. 교내 공지부터 교무실 행정 관리까지 온라인으로도 효율적입 협업이 가능하다는 반응이다.

인주중학교는 온라인 교육 및 원격수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비대면 수업 상황에도 학생 지도와 농업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생명과학고 김수정 교사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현정 한국MS 공공 사업부문장은 “뉴노멀 시대에는 인주중학교와 한국생명과학고와 같이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인 블렌디드 러닝을 진행할 수 있는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한국MS는 블렌디드 러닝이 국내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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