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무회계사무소에 위하고T와 T엣지를 4월 15일까지 무상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두 솔루션은 기장 업무는 물론 물리적 자원(서버, 팩스, 문서고 등)과 업무 프로세스(수임고객사 방문, 우편 수발 등)까지 통합 제공한다. 위하고T의 경우, 현재까지 세무회계사무소 5500곳이 가입했으며 기존 스마트A 솔루션의 데이터가 자동 변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세무회계사무소는 면대면 수임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무상제공을 통해 주요 신고업무의 혁신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도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