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여 협상 109개 항목 단체협약 합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첫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최주선)는 충남 아산1캠퍼스에서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작년 5월 무노조 경영을 폐기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이후 작년 12월까지 7개월여 동안 교섭을 진행했다. 양측은 작년 12월22일 109개 항목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김범동 삼성디스플레이 인사팀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노사 합의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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