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뉴딜 성과 해외로…그린·디지털 뉴딜 5년간 30조원 지원

2021.01.13 14:52:07 / 채수웅 woong@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정부가 K-뉴딜의 글로벌화에 나섰다. 핵심산업별로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금융·수출플랫폼·민관지원체계 등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도 구축한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K-뉴딜 글로벌화 전략'을 마련했다. 그린·디지털 뉴딜에 5년간 30조원의 수출금융, ODA 확대 등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 뉴딜 분야의 경우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융합산업의 경우 전략 단계별로 5G, 인공지능 등 주요 분야에 대한 국내 실증결과를 해외진출 시 레퍼런스로 활용하고 글로벌 범용성을 갖춘 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올해 1분기 출범하는 ‘K-디지털 얼라이언스’를 통해 디지털 및 타 분야 기업까지 포괄하는 선단형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현재 3개소에서 7개소까지 확대하고 해외 스마트SOC 분야 수주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벤처펀드,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전문펀드 등을 활용해 디지털 분야 해외진출 기업에 대해 약 2260억원으 ㄹ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고성장 디지털기업에게 자금 보증(기업당 최대 100억원)을 지원하고, 국산 5G 장비 해외 수입업자에게 중장기 저리 구매자금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주요 국가들과 5G, 사이버 보안 등 핵심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확대를 비롯해 국제전기통신연합과 같은 주요 국제 표준화기구에서의 활동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략적 디지털 ODA도 추진한다. 정보접근센터, 월드프렌즈 IT봉사단 등을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민간과 협력해 지구적 난제 해결방안 발굴 등 디지털 포용 실천에도 나선다.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선진 성숙시장 ▲신흥 성장시장 ▲분산전원 유망시장 ▲에너지 다각화시장 등 4대 전략시장별 특성에 따른 유망 프로젝트를 중점 발굴해 수출, 수주를 집중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해외수주지원협의회(기재부 주관)내에 민관합동 그린 뉴딜 TF를 설치해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해 수출 ·수주를 위한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린 뉴딜 수출을 위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향후 5년간(2021~2025) 총 30조원 규모의 수출·수주 대출을 공급하고 대출한도 확대, 추가 금리혜택 등의 우대도 제공하기로 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뉴스스탠드


  • IT언론의 새로운 대안-디지털데일리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크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에스크로
  • 동영상
  • 포토뉴스
11번가, 라방으로 ‘갤럭시S21’ 16억원치 팔… 11번가, 라방으로 ‘갤럭시S21’ 16억원치 팔…
  • 11번가, 라방으로 ‘갤럭시S21’ 16억원치 팔…
  • SK 사회적기업‧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로…
  • 삼성전자, 세탁기도 살균…‘그랑데 통버블’…
  • 삼성전자 ‘갤럭시S21’ 21일까지 예판…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