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오 차세대 전기차에 ‘자율주행 기능’ SoC 탑재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엔비디아가 완성차업체와 협업을 이어간다. 자율주행 전기차를 신성장동력으로 점찍었다.

11일 엔비디아는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의 차세대 제품에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온칩(SoC)을 채택해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니오는 소비자 대상 연례행사인 ‘니오 데이’에서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기반 슈퍼컴퓨터인 ‘아담’을 공개했다. 이는 2022년부터 중국에서 출시될 ‘ET7’ 세단에 탑재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자율성과 전기화는 오토모티브 산업을 변화시키는 핵심요소”라며 “니오와 협력해 인공지능(AI)을 통해 미래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형 전기차 플릿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T7은 중앙 집중화된 소프트웨어 정의형 컴퓨팅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최신 AI 기능을 지원해 판매 시점 이후 지속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ET7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km)까지 도달하는 데 3.9초 소요된다. 150킬로와트(kw) 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주행거리도 확장했다.

드라이브 오린은 확장성이 뛰어난 슈퍼컴퓨터-온-칩 제품군이다. 254TOPS(초당 2조번 연산)의 연산성능을 제공하며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레벨2(5와트당 10TOPS) 자율주행 수준으로 축소할 수 있다.

니오는 전기차마다 4개의 드라이브 오린 SoC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인 1000TOPS 이상의 성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앞서 엔비디아는 현대기아차가 제네시스 모델을 포함해 2022년부터 출시될 모든 차량에 엔비디아 드라이브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을 탑재한다 발표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스택을 활용해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 IVI 시스템에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커넥티드 카 서비스 등을 구현한다.

현대기아차는 제네시스 GV80, G80에 엔비디아 드라이브 기반의 최첨단 IVI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2015년부터 엔비디아와 협력해왔다. 양사는 2021년 말에 선보일 첨단 디지털 콕핏을 개발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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