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SAN 기반 스토리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델 EMC, 히타치 밴타라 등 스토리지 기업들과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아마존 EBS io2블록 익스프레스 볼륨’은 클라우드용으로 구축된 최초의 SAN(Storage Area Network) 기반 스토리지다. 최대 25만6000 입출력속도(IOPS)와 초당 최대 4000MB 처리량, 최대 64TB의 용량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AWS은 스토리지 용량에 상관없이 추가 IOPS 프로비저닝이 가능한 ‘아마존 EBS Gp3 볼륨’, 접속이 거의 없는 아카이빙 스토리지의 비용을 자동으로 절감해주는 ‘아마존 S3 지능형 티어’, ‘아마존 S3 복제’ 기능 등 4가지 스토리지 관련 서비스와 신기능을 발표했다. 

AWS 측은 “아마존 EBS io2 블록 익스프레스 볼륨은 클라우드용으로 구축된 SAN을 최초로 제공한다”며 “기존에 사용하던 온프레미스 SAN은 높은 초기 비용과 복잡한 예측이 필요해 관리가 어려웠으며 공간과 네트워킹 용량을 소비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SAN 용량을 초과하면 전체 SAN을 하나 더 구입해야 하므로 비용이 많이 들고 사용하지 않은 용량에 대한 비용을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기업들은 SAN의 강력한 기능을 원하지만, 지금까지는 가능하지 않았던 클라우드에서 SAN 기능을 구현할 수 있기를 원했다는 설명이다. 

AWS은 “이 서비스는 오라클이나 SAP HANA, MS SQL 서버와 같은 I/O 집약적인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는 프리뷰로 제공된다.

또,  아마존 EBS용 차세대 범용 SSD 볼륨인 아마존 EBS Gp3는 스토리지를 추가할 필요 없이 추가 IOPS와 처리량을 프로비저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3000 IOPS 및 초당 125MB 처리량으로 기본 성능을 높였으며, 최대 1만6000 IOPS 및 초당 1000MB의 피크 처리량을 지원한다. 이는 Gp2 볼륨 대비 4배 늘어난 것이며, GB당 20% 저렴한 가격으로 프로비저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아마존 S3 인텔리전트 티어링 자동 데이터 아카이빙은 ‘아카이브 액세스’와 ‘딥 아카이브 액세스’를 통해 고객은 사용하지 않는 객체를 아카이브 액세스 티어로 자동 이동해주는 기능이다. 거의 접속하지 않는 객체 스토리지 비용을 최대 95%까지 절감할 수 있다. 동일한 AWS 리전의 여러 S3 버킷에 데이터를 복제해 리전 간 콘텐츠를 배포할 수 있는 기능도 출시됐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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