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통합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펍지주식회사 ▲펍지랩스 ▲펍지웍스를 흡수합병한다. 독립스튜디오 피닉스와 딜루젼스튜디오는 ▲라이징윙스로 재탄생한다. 내년 상장을 앞두고 스튜디오 전열 정비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는 총 4곳이 됐다. ▲펍지스튜디오(PUBG Studios) ▲블루홀스튜디오(Bluehole Studio, 대표 조두인) ▲라이징윙스(RisingWings, 대표 김정훈) ▲스트라이킹디스턴스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 대표 Glen Schofield)다.

핵심 스튜디오는 펍지다. 세계적 흥행작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PUBG)’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차기작 개발과 이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테라(TERA)’ 개발사로 유명한 블루홀스튜디오는 대형 야심작 ‘엘리온(ELYON)’ 출시(카카오게임즈 서비스)를 앞뒀다. PC 대규모다중사용자역할수행게임(MMORPG) 제작을 맡고 있다. 엘리온 국내 출시일은 오는 12월10일이다.

라이징윙스(RisingWings)는 캐주얼과 미드코어 중심의 모바일게임 제작 스튜디오이다. 라이징윙스는 ‘골프킹 - 월드투어(Golf King – World Tour)’와 ‘미니골프킹(Mini Golf King)’ 등의 글로벌 서비스를 계속해 나가는 한편 전략, 아케이드, 아웃도어 스포츠 장르의 신작을 2021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스트라이킹디스턴스스튜디오는 펍지 오리지널세계관을 활용한 신규 게임을 개발 중이다.

크래프톤 측은 “독립스튜디오들은 자체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장르에서 제작 능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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