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12 미니가 공짜폰으로 풀릴까요? 최근 KT가 아이폰12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올린 가운데 일부 매장에서 아이폰12미니를 중심으로 불법보조금을 더해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로 마케팅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럴 경우 공짜폰으로 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12 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미니는 64GB 모델 기준 출고가 95만6000원입니다. 128GB는 101만2000원, 256GB는 115만5000원인데요. 화면은 미니지만 가격은 전혀 미니스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에 20만원대에 미니를 구매했다는 후기가 속속 올라왔는데요. 사실상 불법 보조금이 투입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능 끝나고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고생했다며 아이폰12를 선물할 수도 있겠죠. 불법 보조금 규모가 커지면 아이폰12미니가 공짜폰까지 전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통사 하소연 통했나…주파수 재할당 5G 투자 옵션, 15만국→ 12만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파수 재할당 정책방안이 확정, 발표됐습니다. 5G 투자와 재할당대가를 연계시킨 것이 핵심인데요. 다만, 기존에 제시됐던 투자 옵션이 최종 방안에서는 다소 완화됐습니다. 원래 과기정통부는 2022년까지 5G 무선국 15만국을 투자할 경우 3.2조원에 재할당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통사들은 현실을 무시한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했죠. 결국은 사업자들의 의견이 일정부분 반영됐습니다. 12만국 투자에 3.17조원으로 조정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LTE 무선국 사이트가 12만개 정도 된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5G 투자가 초기 단계인것도 감안했습니다. 지나치게 사업자에게 부담을 준다는 지적을 피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5G 투자 활성화에 대한 정책도 필요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일정부분 양보를 통해 정책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통사 모두 어차피 할 투자, 적게해서 비싼 할당대가를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모습입니다.

라인, 거래소에 도입할 ‘가상자산 지갑 솔루션’ 개발 끝마쳐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쓸 수 있는 지갑 솔루션 ‘일라이(Eli)’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김창성 라인비즈플러스 월렛 개발팀 리드는 <디지털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일라이는 현재 라인의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맥스에서만 쓰이지만, 향후 다른 거래소들도 쓸 수 있도록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라인의 지갑솔루션 일라이는 문제상황에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고 사용자 실수로 인한 문제점도 줄인 것이 강점이라고 합니다. 보안도 중요한데요. 입출금 과정은 물론 보관 과정까지 자산이 안전하게 존재하도록 멀티시그, HSM 등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일라이는 솔루션 제공 시 각 국가의 법령을 준수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라인의 일본 거래소인 비트맥스에서만 쓰이기 때문에 일본 규제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일라이는 향후 라인의 미국 거래소인 비트프론트에 적용된 후, 여러 거래소에서 쓰일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5G 1000만 시대 눈앞…연내 1200만 달성은 글쎄
 
5G 가입자가 1000만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무선통신서비스 통계현황에 따르면, 올해 10월 5G 가입자는 998만39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달보다 73만5113명(7.9%) 증가한 수치인데요. 약 59만명(6.8%)이 증가했던 9월과 비교하면 가입자 성장폭이 커졌습니다. 5G 시장점유율은 SK텔레콤 46.2%, KT 30.4%, LG유플러스 23.4% 순이다. 전달 대비 SK텔레콤만 약 0.1%p 증가하고, KT는 유지, LG유플러스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10월에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단말 ‘갤럭시S20 FE’, LG전자의 새로운 폼팩터 스마트폰 ‘윙’ 등 잇따른 신제품 출시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11월에는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출시효과가 더해져 더 많은 가입자 증가가 예상됩니다. 12월은 수능에 성탄절 등 빅이벤트들이 있죠. 당분간 5G 가입자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5G망 품질만 뒷받침 되면 되겠네요.

트럼프의 뒤끝? 中 반도체 기업 추가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SMIC 등을 블랙리스트에 올릴 전망입니다. 영국 로이터가 미국 국방부 소식통을 들어 SMIC,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중국건축공정총공사, 국제공정자문유한공사 등을 블랙리스트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알렸는데요. 구체적인 시점은 미정입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 정책 노선을 유지하면서 차기 정부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예견된 상황이기도 합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중국 최대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SMIC가 중국군을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업체는 미국 개인이나 기업의 투자를 받지 못하고 이들과 거래가 중단됩니다. 내년 11월부터 블랙리스트에 오른 기업들의 주식을 살 수 없도록 하는 행정명령도 발동했습니다. 중국 반도체 굴기의 선봉장으로 꼽히는 SMIC가 흔들릴 경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반도체 생산에서 차질을 빚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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