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면·모서리 낙하 결과 둘다 큰 손상 없어…후면 및 콘크리트 바닥에서 결과 나뉘어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애플 아이폰12시리즈가 액정을 교체한 후 내구성이 크게 강화됐다.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세라믹 쉴드’를 장착해 갤럭시노트20과의 특정 조건 낙하 테스트에서 우위를 점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폰버프는 최근 아이폰12프로맥스와 갤럭시노트20울트라를 동일한 조건에서 낙하 테스트를 실시했다.

사양을 비교하면 아이폰12프로맥스는 ▲6.7인치 디스플레이 ▲세라믹 쉴드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이 적용됐다. 갤럭시노트20울트라는 ▲6.9인치 디스플레이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알루미늄 프레임이 적용됐다.

폰버프는 낙하 실험 기계를 사용해 두 제품을 전·후·모서리 낙하 테스트와 10번을 반복해서 떨어뜨리는 4개 실험을 진행했다. 여기에 콘크리트 바닥에서 전면 낙하 실험을 추가했다.

후면 낙하 테스트에선 갤럭시노트20울트라는 카메라 모듈 가장자리에 흠집이 나고 왼쪽 상단 모서리에 크랙 현상이 발생한 반면 아이폰12프로맥스는 같은 위치에 흠집이 가는데 그쳤다. 갤럭시노트20울트라 카메라 모듈 두께가 두꺼워 툭 튀어나온 현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면 낙하 테스트에서 두 모델 액정은 모두 멀쩡했다. 아이폰12프로맥스는 가장자리(베젤) 부분에 조금의 흠집들이 생겼지만 갤럭시S20울트라는 가장자리에 굴곡을 준 엣지 디스플레이임에도 불구하고 흠집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전면 낙하 실험 결과(위)와 콘크리트 바닥에서 전면 낙하 실험 결과

모서리 부문에선 두 제품 모두 살짝 흠집이 생기는 정도에 그쳤다. 10차례 연속 실시된 전면 낙하 테스트에서도 모두 화면 터치 기능과 카메라 성능 모두 정상 작동 됐다. 갤럭시노트20에선 화면 지문 인식 기능도 문제 없었다.

단 1.5미터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뜨린 전면 낙하테스트에선 서로 다른 결과가 나왔다. 액정에 큰 변화가 없던 아이폰12프로맥스와 달리 갤럭시노트20울트라는 하단 액정에 금이 갔다. 지문 인식과 터치 기능 등 사용 면에선 정상 작동했다.

애플은 이번 아이폰12시리즈 디스플레이에 세라믹 쉴드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애플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때 금이 가지 않을 확률이 기존보다 4배 증가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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