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5G 스마트폰 비중 49%… 4분기 아이폰12·연말 수요로 상승 곡선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올해 국내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이 10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내놓은 국내 5G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1030만대로 전년대비 103% 성장할 전망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만 약 500만대로 지난해 전체 판매량 510만대와 유사한 수준이다.

3분기 전체 스마트폰 판매 중 5G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49%다. 여기서 아이폰12 등 신제품과 연말수요 효과로 4분기에만 약 500만대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5G 스마트폰 종류가 급증하면서 판매 비중이 늘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갤럭시S20과 갤럭시노트20시리즈 뿐 아니라 갤럭시A시리즈, 갤럭시Z플립, 갤럭시Z폴드2 등에 전부 5G를 탑재하며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4분기엔 애플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시리즈 출시 및 연말 수요가 5G 스마트폰 판매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2시리즈는 전작보다 20% 이상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아이폰12·프로는 사전판매량만 50~60만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달 공식 출시된 미니·프로맥스도 아이폰11 판매량을 넘어섰다는 관측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내년 국내 5G 스마트폰 판매량이 1600만대로 56%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임수정 연구원은 “올해의 경우 한국이 아이폰 12시리즈의 1.5차 출시국으로 정해지면서 국내 사용자들이 예년보다 빨리 아이폰 신모델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삼성의 보급형 5G 모델 출시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해 내년까지 5G 스마트폰 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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