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랩스, CJ올리브네트웍스 MOU 체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 인공인간 네온이 CJ에서 데뷔한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스타랩스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인공인간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네온은 올해 초 ‘CES2020’에서 첫 선을 보였다. 가상 캐릭터다. 실제 사람 형상과 표정을 갖췄다. 상대방에게 반응하고 기억을 쌓는다. 코어R3 소프트웨어가 삼성전자 미래기술사업화 조직 스타랩스에서 개발했다.

스타랩스는 2종의 기업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네온 워크포스다. 콘텐츠 제작에 이용할 수 있는 인공인간과 고객 서비스용 인공인간을 지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자로 네온을 활용할 계획이다. 후자는 금융사와 계약을 추진 중이다.

CJ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 Chief Digital Officer) 겸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는 “인공지능(AI)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인해 인공인간 분야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스타랩스의 AI와 버추얼 영상 기술이 총망라된 네온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AI, 빅데이터 등 정보기술(IT) 역량과 CJ그룹의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더해 변화하는 비주얼 콘텐츠 트렌드 및 새로운 소비자 요구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타랩스장 프라나브 미스트리 전무는 “K-콘텐츠 리더인 CJ와 함께 협업을 하게 돼 기쁘다”며 “네온의 기술을 통해 콘텐츠 제작의 방식과 규모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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