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용 LCD·모바일용 POLED 출하 확대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LG디스플레이가 지난 3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기대한 대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7분기 만이다. 정보기술(IT)용 액정표시장치(LCD)와 모바일용 플라스틱유기발광다이오드(POLED) 등 출하 확대가 호조다.

22일 LG디스플레이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기준 2020년 3분기 매출액 6조7376억원 영업이익 16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27% 전년동기대비 16%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및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정착에 따른 IT 제품군의 출하 확대가 지속됐다”며 “모바일 부문의 전략 고객 대상 신제품 공급 확대, 글로벌 TV 판매 호조 및 광저우 OLED 신공장의 본격 양산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TV부문에서는 광저우 OLED 신공장의 본격 양산과 대형 LCD 수급상황 호전에 따른 탄력적인 대응이 주요했다. 적자 폭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각 부문별 매출 비중은 2분기에 이어 IT 패널이 43%로 가장 높았다. TV 비중은 전기대비 5% 상승한 28%, 모바일 및 기타 매출 비중은 4% 증가한 29%를 차지했다.

향후 LG디스플레이는 시장대응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대형 OLED는 광저우 신공장 본격 출하로 안정적 공급기반이 확보된 만큼 올 하반기 출하량을 상반기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700~800만대 수준 성장이 목표다.

LCD 부문은 국내 LCD TV용 일부 생산라인을 IT용으로 추가 전환해 시장의 기회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국내에서의 LCD TV용 패널 생산은 고객 니즈와 단기적인 수급상황에 따라 기존 설비와 가용한 인력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POLED는 안정된 제품 품질 및 수율과 전략 고객과의 관계 강화를 기반으로 한다. 비수기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사업 운영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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