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화물제조정비·라임케미칼 부진…에너지소재 상승세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지난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에너지소재 의존도가 높아졌다. 다른 사업은 반등하지 못했다.

22일 포스코케미칼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3886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14.2% 전년동기대비 4.6%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375.6% 상승 전년동기대비 30.7% 하락이다.

매출 상승은 양극재, 음극재 등을 다루는 에너지소재 사업부가 이끌었다. 해당 사업부문은 지난해 3분기(586억원)보다 약 3배(1518억원) 올랐다. 같은 기간 양극재 매출이 320억원에서 1053억원으로 늘어난 덕분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전남 광양공장 2단계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 상태다. 제조원가가 하락해 적자폭을 축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멈춰선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공장도 가동 재개한 점도 호재다. 음극재 역시 전기차용 매출 증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와 음극재 모두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양극재는 오는 2022년까지 6만9000톤으로 늘리고 NCMA 전용설비도 구축할 예정이다. 천연흑연 음극재는 2021년 6만4000톤 2022년 7만4000톤 수준으로 증대한다.

양극재는 니켈, 리튬 등 원료 내재화에도 나선다. 포스코가 담당한다. 음극재는 피엠씨텍 원료를 활용해 인조흑연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내화물제조정비 부문과 라임케미칼 부문은 각각 943억원 131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240억원 500억원씩 떨어진 수준이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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