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수교 30주년…열린혁신 포럼 주빈국 참여

2020.10.18 12:52:30 / 채수웅 woong@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러시아의 열린 혁신(Open Innovation) 포럼에 주빈국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러시아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총리와 함께 20일 ‘위기 극복과 지역‧국제 수준에서 경제회복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플래너리 세션에 참여한다. 정 총기는 온라인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방역과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하고,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양국의 혁신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열린 혁신 포럼은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 혁신 기술의 홍보, 혁신 분야 국제협력 방안의 논의를 위해 러시아 연방 정부 주도로 개최되는 러시아 최대 혁신 행사로서, 주빈국 초청을 통해 해당국 정상급 인사와 기업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러시아는 한국의 혁신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한국을 올해 포럼의 주빈국으로 초청했다.

먼저, 19일에는 창업진흥원과 이노비즈 협회가 양국 혁신 기업과 투자사가 참여하는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하고, 한-러 스타트업 간 혁신 기술 공유와 기업설명회(IR 피칭)를 통해 투자 유치 및 네트워킹 등 현지 사업화를 지원한다.

20일에는 ‘한-러 혁신협력 포럼(제4차 한-러 기술의 날)’을 개최하고, 러시아 원천기술 이전을 통해 국내 기업의 상용화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 계약과 양해각서(MoU), 공동 투자협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 마지막 날에는 한-러 양국 기업 간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국내 혁신 기술기업의 러시아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민간 부분 협력을 위한 한-러 민간협의체를 개최하여 양국 간 개방형 혁신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러시아 열린혁신 포럼의 주빈국 참여를 발판으로 양국 간 혁신 협력을 본격화하는 첨단 미래기술에 대한 기술협력, 혁신 기술기업 간 교류와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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