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 5G폰 전년비 1300% 급증…중국·미국, 최대 시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코로나19도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확산을 막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3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올해 5G폰 규모를 2억5000만대로 추산했다. 작년 1800만대 대비 1300% 성장한 수치다.

5G폰은 스마트폰 시장을 지탱하는 가장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SA는 “중국과 미국이 가장 큰 5G폰 시장”이라며 “삼성전자 화웨이 애플이 선두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중국은 화웨이가 강세인 시장. 5G폰도 비슷한 경향을 보일 것으로 여겨진다.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가 변수다.

북미 지난 2분기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2660만대다. 애플과 삼성전자가 각각 980만대와 720만대를 판매했다. 점유율은 애플 36.8% 삼성전자 27.1%다. 화웨이 판매량은 10만대에 그쳤다.

지난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총 9360만대 규모. 화웨이가 4230만대를 판매했다. 점유율은 45.2%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각각 800만대와 60만대를 출고했다. 점유율은 8.5%와 0.6%다.

5G폰 불안요소는 5G다. 역설적이다.

SA는 “5G폰이 급증하고 있지만 숙제가 여럿 남아있다”라며 “제품이 너무 비싸고 5G 네트워크가 불완전하다”라고 분석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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