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보급형 모델 선호 추세에서 큰 역할 전망…한국 출시 빨라질 듯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아이폰12시리즈 중 가장 작은 사이즈 모델 이름이 ‘아이폰12 미니’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이 모델이 흥행을 이끌 주역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각) 미국 투자분석 매체 모틀리풀은 올해 새롭게 나올 아이폰12 미니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아이폰11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건 아이폰11 기본 모델이었다. 일부 부품 소재를 저렴한 것으로 교체해 전작 아이폰XR(744달러)보다 45달러 인하한 699달러에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시장조사기관 소비자정보연구파트너스(CIRP)는 올초 아이폰11이 가격장벽을 낮춰 1분기 전체 아이폰 판매량의 37%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올해 초 신형 아이폰SE를 399달러에 출시하면서 2분기 미국 내 애플 스마트폰 출하량은 10%나 급증했다. 미국 2분기 아이폰 출하량이 1500만대에 달해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40.8%에서 47.1%로 상승한 것. 소비자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를 줄이며 더 낮은 가격의 스마트폰을 찾자 애플이 아이폰SE로 이 기회를 이용했다는 분석이다.

아이폰12 미니는 아이폰11(699달러)보다 저렴한 649달러로 예상된다. 이 매체는 “애플이 또다른 가격 인하로 새로운 아이폰 보급형 모델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날 중국 정보기술(IT)매체 기즈모차이나는 애플이 10월5일부터 아이폰12시리즈가 유통업체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두가지 모델이 먼저 출시되고 상위 버전인 아이폰12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은 추후 판매한다는 전망이다. 

한편 애플은 아직 아이폰12 글로벌 출시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외신 및 IT업계 말을 종합하면 아이폰12는 10월13일 공개되고 10월23일 일부 국가서부터 발매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2.5차 출시국으로 분류돼 1차 출시국보다 한 달정도 판매가 늦게 시작했지만 올해 그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2는 아이폰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데 국내 5G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약 800만명에 달하는 큰 시장이기 때문이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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