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카메라 탑재 추세 지속 … 손떨림방지 기능도 탑재할 듯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스마트폰에 3~4개 카메라를 탑재하는 현상이 증가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내년 5개 렌즈를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개(펜타) 카메라가 담긴 스마트폰을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50만원대 보급형 모델 갤럭시A71 후속작인 ‘갤럭시A72’다.

갤럭시A72 펜타 카메라는 후면 6400만화소 메인 광각 렌즈에 1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800만화소 망원 렌즈, 500만화소 접사 렌즈, 500만 화소 심도 렌즈 등으로 구성된다. 전면엔 3200만화소 광각카메라가 담길 예정이다. 이 제품은 내년 상반기 출시로 점쳐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모델 중 트리플(3개) 및 쿼드(4개) 카메라 모듈 렌즈 이상의 멀티카메라 비중이 2019년 15%에서 2020년 35%으로 증가했다. 2021년에는 50%로 늘어날 전망이다.

카메라 기능이 스마트폰 핵심 차별화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멀티 카메라의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쿼드를 넘어 펜타 카메라를 탑재하며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선명한 사진 및 영상 뿐 아니라 다양한 렌즈와 센서 조합으로 광학 줌과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 등 소비자들의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

렌즈 5개를 갖춘 펜타 카메라 스마트폰은 지난해 노키아를 시작으로 화웨이, 샤오미, 오포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가 주도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A72에는 손떨림방지기능(OIS)을 탑재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만 적용하던 기능이다. OIS 기능은 카메라 모듈에 탑재된 자이로센서가 스마트폰 움직임을 감지해 카메라가 움직이는 반대 방향으로 렌즈를 움직여 흔들림을 상쇄해준다. 스마트폰은 카메라가 흔들려도 깨끗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샘모바일은 "미드 레인지 부문에서 삼성전자의 모바일 카메라 실험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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