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VS사업본부, 전장 사업 집중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LG그룹이 배터리팩 생산시설을 일원화한다. LG전자 LG화학 공동 체제에서 LG화학 단독으로 전환한다. 사업 효율성 차원이다.

25일 LG전자는 자동차부품솔루션(VS)사업본부가 맡고 있던 배터리팩 생산을 LG화학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배터리팩은 배터리셀을 모듈화해 묶은 단위다.

LG전자는 “VS사업본부의 포트폴리오에는 변화가 없다. LG전자는 향후 LG화학이 생산한 배터리팩을 공급받아 완성차업체에 공급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통합으로 사업 자체가 LG화학으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다. 생산시설만 넘어가는 작업이다. VS사업본부는 자동차 전장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해당 본부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등이 주력이다.

LG화학은 오는 12월 전지사업부문을 분사하기로 결정했다. 다음달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치면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한다. 배터리팩 생산시설도 신설 법인이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 VS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 5조원을 돌파했다. 2015년(1조8300억원) 대비 2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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