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은 갖가지 분야에 활용되는 추세다. 디지털화된 첨단 산업은 물론이고 제조나 유통 등 전통적인 산업에도 적잖게 활용되는 중이다.

가령 헬스케어 분야에 활용되는 AI/ML은 병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한다. 금융 서비스에서는 더 나은 보안성과 편의성,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차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등 새로운 기술의 핵심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레드햇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디지털데일리 공동 주관한 ‘오픈 테크넷 서밋 컨퍼런스’의 둘째 날인 17일 ‘뉴노멀 시대에 데이터 비즈니스와 조직 전략’을 주제로 고객 가치에서부터 시작한 비즈니스에 대해 발표했다.

자연스레 AI/ML에 대한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지만 송근창 한국 레드햇 애자일 코치(사진)는 “우리가 데이터 모델링하고 만든 것들의 87%는 배치되지 못하고 사장된다”며 데이터 사이언스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그는 개발된 데이터 사이언스 모델이 배치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이유를 조직 내 존재하는 조직간 벽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데이터 엔지니어,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 오퍼레이터 등이 각자의 위치에서 데이터를 보는 시각이 다르기에 개발이 완료된 데이터 모델링의 87%가 배치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송 코치는 데이터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조직 내 협업이라고 강조했다. ▲문제 식별 ▲데이터 준비 ▲모델 수립 ▲개발 ▲모니터링 등을 데이터 사이언스 사이클을 지원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

레드햇은 ‘오픈시프트 플랫폼’, ‘오픈 데이터 허브’ 등을 통해 문제 정의와 매트릭스화부터 데이터 수집과 클리어 작업, 데이터 추출, 모델 트레이닝, 모델 검증, 모델 개발, 배포 및 모니터링 등의 전과정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중 오픈 데이터 허브는 오픈시프트 플랫폼상에 구성된 솔루션이다. AI/ML 유즈 케이스를 위한 파일롯 플랫폼을 생성하고 AI의 힘이 실린 어플 프로토타입의 구축을 도와 AI/ML 프로젝트를 가속화한다는 것이 송 코치의 설명이다.

송 코치는 “모든 비즈니스는 고객에 가치를 제공하는 데서 시작한다”며 “AI/ML 등 데이터 사이언스 역시 고객 가치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활용된다. 레드햇은 ‘오픈 이노베이션 랩스’ 등을 통해 고객의 AI/ML 여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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