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맛집 추천” T맵 미식로드, 2달만에 누적 이용 100만건

2020.09.17 11:18:19 / 최민지 cmj@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맛집을 추천하는 ‘T맵 미식로드’가 출시 2달만에 이용 횟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T맵 미식로드는 연간 1800만명이 사용하는 T맵에 5년간 쌓인 18억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맛집을 추천하는 서비스로다. 신뢰성이 높은 실제 방문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맛집을 추천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자 분석 결과,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맛집 유형은 5년 동안 방문자가 많은 유명 맛집과 현지인이 자주 찾는 맛집으로 파악됐다. 이용 고객 약 27%는 유명 맛집을, 약 22%는 현지인이 자주찾는 맛집을 선택했다. 주로 연인‧배우자와 함께 외식할 때 맛집 추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 고객은 영덕 대게, 구례 재첩 등 지역 특산물을 맛보기 위해 40km 이상 먼 거리 이동도 감수하며 적극적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이동 거리가 가장 긴 음식점은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강구항대게직판장’과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섬진강재첩국수’로, 이곳에 방문한 고객은 평균 40km 이상을 이동했다.

평균 이동거리가 가장 긴 상위 10개 음식점 방문 때 고객은 평균 38km 거리를 이동했다. 상위 10개 맛집은 횡성 한우, 춘천 닭갈비, 인제 황태 등 지역 특산물 맛집이 주를 이뤘다.

또한, 여성보다 남성 이용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가 주로 이용했다. 업종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간도 달랐다. 고깃집은 저녁 시간인 오후 5~7시에 약 40%, 점심 시간인 오전 11시~정오에 약 16% 고객이 방문했다. 중국 음식점은 오전 11시~오후 1시에 약 38%, 저녁 시간인 오후 5~6시에 18% 고객이 찾았다. 카페의 경우 전 시간대에 고르게 방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T맵 미식로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느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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