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맞는 KAIST 신임 총장 누가될까

2020.09.14 16:02:35 / 채수웅 woong@ddaily.co.kr

(왼쪽부터) 김정호 교수, 이혁모 교수, 임용택 교수.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내년 설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17대 총장 예비 후보에 김정호, 이혁모, 이용택 교수를 선정했다.

KAIST 교수협의회(회장 최원호)의 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상율)는 최근 총장후보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총장후보 선거에 이들 3명의 교수를 선정했다.

김정호 교수는 전기및전자공학부 학부장, 연구처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글로벌전략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이혁모 교수는 신소재공학과 학과장을 역임하였고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추진위원장, 기초과학연구원 이사를 맡고 있다. 임용택 교수는 홍보국제처장, 글로벌협력연구본부장, 한국기계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교수협의회는 오는 9월 17일 오후 4시 3인의 총장후보들에 의한 합동 소견발표 및 토론회를 KAIST KI빌딩 퓨전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6일~12일 평교수들의 온라인 선출 투표에 의해 2인의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출된 2인의 총장후보는 모든 평교수들의 지지를 받으며 이사회 주관의 공모에 나서게 된다. 17대 KAIST 총장은 내년 1월 중에KAIST 이사회에 의해 최종 결정되며 2월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KAIST 교수협의회는 총장 선임에 앞서 교원들을 대상으로 'KAIST 100년을 생각하는 총장'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결과 재정확보 역량, 장기적 비전 제시 및 고급 과학기술인재 양성 등을 꼽았다. 또한 중장기 과제로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들었다.

이밖에 차기총장 후보로는 학교의 내부사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내부인사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이사회 총장후보발굴위원회와 교수협의회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합해 단일 총장 발굴위원회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총장 선임체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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