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4800명 임직원, MS 팀즈 쓴다

2020.09.10 10:39:09 / 백지영 jyp@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풀무원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협업 플랫폼인 팀즈(Teams)를 도입해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해외 사업을 가속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은 팀즈를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사업장 임직원 48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했다. '

이를 통해 국내외 모든 부서의 실시간 협업 시스템을 구현하고 직원, 파트너 및 고객 사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다져 글로벌 로하스 기업으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365 및 쉐어포인트 온라인으로 업무에 필요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도구를 임직원에 제공한다. 

기존에 풀무원은 국내에 최적화된 이메일과 메신저를 통해 내부 소통을 진행했었고, 화상회의는 전용 장비가 설치된 회의실에서만 사용했다. 하지만 해외 사업 확장과 함께 늘어난 글로벌 인력으로 지체 없는 커뮤니케이션과 유연한 워크플로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면서 팀즈를 선택했다.
 
풀무원은 향후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애저 머신러닝과 파워플랫폼을 활용해 시범적으로 적용할 업무 자동화 케이스도 검토 중에 있다. 현재 애저 머신러닝으로 제품 포장지의 영양성분표시와 미세한 인쇄 작업물들을 리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간단하게 업무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워 앱스를 사용해 풀무원 맞춤형 모바일 앱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풀무원 송기정 정보기술실장은 “향후 동남아, 유럽 등의 진출까지 고려하여 어디서든 원활히 연결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해외사업 역량 강화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MS와 함께 소비재 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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