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노트20, '자급제+알뜰폰' 조합 어때요?

요즘 '갤럭시노트20 5G' 자급제 모델이 인기입니다.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사전예약 판매 결과, 자급제 물량 비중은 기존 10%에서 10% 중반대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덩달아 LTE·알뜰폰 요금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통신사를 끼고 5G폰을 사려면 반드시 5G 요금제에만 가입할 수 있지만, 자급제는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그렇다면 실제 요금제 선택에 따른 한달 가계통신비는 얼마일까요? 통신사를 통해 노트20을 구매한다면 일단 24개월 할부원금과 수수료 등을 더해 매달 5만3086원을 내야 합니다. 여기에 통신요금은 150GB 이상 데이터 정도 쓴다고 하면 25% 선택약정할인을 감안해도 월 5만6000원가량이 나옵니다. 다 합해 매달 11만원 전후로, 2년간 264만원 정도 내야 하죠.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다면? 최대 13% 카드사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아 기기값은 월 4만3464원이 됩니다. 여기에 매달 100GB 데이터를 쓸 수 있는 LTE 요금제 기준 통신요금은 약정할인을 받아 월 5만1750원입니다. 똑같은 100GB 데이터를 주면서도 비교적 더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찾아보면 월 3만9700원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기값 포함 한달 가계통신비는 8만3164원씩, 2년간 199만원대로 떨어지네요. 물론 통신사 요금제도 가족결합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제휴카드들이 있으니, 자신의 데이터 사용패턴과 가입내용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을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수출만 가능하던 분실 스마트폰, 9월부터 국내에도 유통된다


오는 9월부터 분실 스마트폰이 국내에도 판매될 전망입니다. 분실 스마트폰의 경우 일정기간 동안 주인을 찾지 못하면 국가에 귀속되는데요. 그렇게 주인을 찾지 못한 폰은 어떻게 처리할까요. 지금까지는 수출업체에 경매로 넘겼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국내에도 유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경매에 나오는 휴대폰은 월 2000여대 정도라고 합니다. 감정가격이 시장에 형성돼 있는 중고 단말기 가격보다 저렴하다고 합니다. 중고폰을 요금제와 묶어서 판매하는 알뜰폰 등이 관심을 가질 만 합니다. 쓸만한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래된 휴대폰까지 함께 구매해야 한다는 점에서 장단점이 엇갈린다. 또한 분실폰에 대한 소비자의 안좋은 인식도 걸림돌 입니다.

국내 코인 ‘토카막네트워크’도 상장즉시 1000% 넘게 상승

또 다시 코인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국내 암호화폐인 토카막네트워크의 톤(TON)이 상장하자마자 1000% 이상 상승하며 코일 열풍에 불을 붙였습니다. 업비트는 지난 13일 BTC마켓에 톤을 상장했는데요. 한 때 1400%까지 상승했습니다. 상장기준가격은 1TON 당 917원이었지만 현재 1만 2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거래량도 300억원 이상 나왔습니다. 원화로 거래되는 원화마켓이 아니라 비트코인(BTC)으로 암호화폐를 사야 하는 BTC마켓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많은 거래량입니다.

최근 업비트가 일주일에 두 세 개씩 암호화폐를 상장하는 등 공격적인 신규 상장에 나서면서 새로 상장된 암호화폐들이 모두 수백%씩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했는데요. 이같은 열풍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앱마켓 수수료 30% 정책 바뀔까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의 앱매출 30% 수수료는 그동안 불문율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 수수료 정책에 반기를 든 업체가 있습니다. ‘포트나이트’라는 게임으로 유명한 에픽게임즈인데요. 앱마켓 사업자들이 앱 내 결제 시스템을 강요해 30% 수수료를 가져가는 행위를 독점으로 보고 애플과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현재 미국에선 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GAFA)의 시장 지배력이 너무 커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하원이 반독점 청문회를 열기도 했는데요. GAFA(가파) 수장들은 이 청문회에서 진땀을 빼야 했습니다. 당시 팀 쿡 대표는 애플 앱스토어가 시장 독점이 아니라고 강조했는데요. 에픽게임즈는 여기에 제동을 건 것입니다. 게임업체들은 드러내놓고 말은 못 하지만 에픽게임즈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30% 수수료가 과도하고 앱 내 결제 강요도 부당하다는 것인데요. 에픽게임즈의 결단이 앱 생태계에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아이언맨'에 성큼 다가선 실감기술...혼합현실(MR)을 만나다


‘VR·AR, 언택트로 일상을 컨택트하다’를 주제로 ‘2020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의 특징을 섞은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의 존재감이 돋보인 행사였는데요. MR은 단순히 말해 현실에 VR이 접목되어, 현실의 객체와 가상의 객체가 상호 작용하는 개념입니다.

현장에선 영화 ‘아이언맨’의 한 장면처럼 눈앞에 3D 홀로그램을 보여주는 혼합현실(MR) 헤드셋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눈앞에 나타난 홀로그램을 양손으로 잡아 늘이거나, 줄이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비의 가격은 500만원대로 국내에선 10월 중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실감 기술이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에서 영화 아이언맨으로 한 걸음 나아간 모습은 확실히 주목할 만했지만, 비싼 가격과 킬링 콘텐츠의 부재는 여전히 아쉬웠던 현장이었습니다. 실감기술이 시장 경쟁력을 얻기 위해선, 대중성이라는 산을 넘어야할 것으로 보이는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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