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매출액 669억원 수준…건식식각장비 납품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인베니아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에 장비를 납품했다. 국내 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중국이 주요 매출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인베니아(대표 구동범)는 HKC와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65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44.9% 수준이다. 기간은 오는 2021년 8월19일까지다.

인베니아의 주력은 건식식각장비(드라이에처)다. 해당 제품은 박막트랜지스터(TFT) 기판 위에 불필요한 부분을 플라즈마로 깎아 낸다. 플라즈마는 기체가 초고온 상태로 가열돼 전자와 양전하를 가진 이온으로 분리된 상태다.

드라이에처는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대신 OLED는 LCD 대비 고밀도 및 고성능이 요구된다.

회사 관계자는 “HKC는 이번 LCD 투자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OLED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HKC가 OLED 투자 시 인베니아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에도 HKC와 1043억원 규모 장비계약을 맺은 바 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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